달러 환율이 1400 넘어가면 이베이 정산 들어올 때 확실히 체감이 됨. 똑같은 30달러짜리 빈티지 플리스 팔아도 작년이랑 원화 수령액이 몇만원 차이 나니까.

근데 마냥 좋은 것도 아닌 게, 사입할 때 해외 경매 물건 노리면 그쪽도 달러라 결국 상쇄되는 부분이 있긴 해. 국내 구제 시장이나 빈티지 마켓에서 원화로 사입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환율 수혜가 제대로 떨어지는 것 같고.

CS는 환율이랑 별개로 늘 고정 피로감이 있고... 상페 관리는 어차피 꾸준히 해야 하는 거니까 환율 좋을 때 조금 더 부지런히 올려두는 편임. 급하게 팔 물건 아니니까 느긋하게 들고 있다가 환율 좋을 타이밍에 노출 올리는 게 제일 맘 편한 방식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