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스토어 처음 열었을 때 상페 설명을 그냥 파파고로 돌려서 올렸거든요. 근데 말레이어랑 영어 섞인 Manglish 느낌이 아니라 너무 딱딱한 번역체가 나와버려서 고객들이 "이거 진짜 이 제품 맞아요?" 하는 CS가 한동안 쏟아졌어요.

싱가포르는 또 달라요. 영어 리스팅인데도 현지에서 쓰는 단어 선택을 잘못하면 노출은 되는데 클릭이 안 와요. 예를 들어 어떤 생활용품 키워드를 한국식 영어 단어로 써놨더니 검색에서 묻히더라고요. 현지 셀러들이 쓰는 표현이 따로 있는 거더라고요.

지금은 파이버에서 현지인한테 소액 맡기거나, 현지 경쟁사 상위 리스팅 보면서 키워드 그대로 참고해요. 마진이 빠듯할 때는 그냥 경쟁사 복붙 수준으로 참고하는 거긴 한데 그게 또 효과가 제일 좋더라는... 솔직히 번역 퀄리티에 따라 정산 숫자가 달라지는 게 체감되니까 무시를 못 하겠어요.

혹시 여기 분들 현지화 어떻게 하세요? 번역가 고용, 직접 작성, 아니면 다른 방법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