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 특성상 상페 사진이 전부인데, 톤이 들쭉날쭉하면 스토어 전체가 헌 옷 박스처럼 보임. 바이어들 눈에 노출됐을 때 첫인상이 다임.

나는 라이트룸에서 프리셋 하나 만들어놓고 그걸로 죄다 찍은 거 후보정하는 식으로 씀. 색온도는 5000~5300K 고정, 채도는 약간 죽이고 하이라이트 살짝 낮춤. 빈티지 특유의 온기가 그대로 살면서 과하지 않게 되더라고. 라이트룸 없으면 스냅씨드 "선택적 보정"으로도 비슷하게 나옴.

배경은 무조건 같은 소재 씀. 나는 낡은 갈색 마룻바닥인데, 아이템마다 배경 달라지면 톤 맞추는 게 두 배로 힘들어짐. 바이어가 스토어 들어왔을 때 "이 사람 스타일 있네" 하고 스크롤 더 내려주는 게 결국 마진 차이로 이어지더라.

프리셋이든 배경이든 한 번 세팅해두면 사입 올 때마다 그냥 찍으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