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폭탄 맞고 나서야 정신 차렸음. 한 달 전에 묶음배송 상품 상페 수정하다가 배송 안내 문구를 실수로 빠뜨렸는데, 그날 저녁부터 문의가 줄줄이 들어오는 거 보고 이건 뭔가 시스템을 바꿔야겠다 싶었음.
그래서 배송 지연, 교환 요청, 단순 문의 세 가지로 나눠서 답변 템플릿을 만들었는데 진짜 이거 하나 만드는 데 새벽 두시까지 걸렸음. 사입 상품이랑 직배 상품이랑 답변 내용이 달라야 하니까 버전도 두 개씩 만들고. 카카오 채널 자동응답이랑 스마트스토어 CS 문구를 따로 세팅하는 것도 은근 손이 많이 갔음.
근데 이거 해놓고 나서 CS 처리 시간이 체감상 반 이하로 줄었음. 예전에는 비슷한 문의에도 매번 새로 타이핑하고 있었던 거잖아. 그 시간에 신규 사입 소싱이라도 더 할 수 있으니까 마진 관리하는 데도 좀 여유가 생긴 느낌.
정산 확인하면서 CS 비율 보면 아직도 개선할 게 보이는데, 다음엔 반품 자동화 쪽도 건드려볼 생각임. 혹시 CS 자동화 세팅 잘 해두신 분 있으면 어떻게 구성하셨는지 살짝 공유해주시면 진짜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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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와 진짜 그거네 정확히. 나도 새벽에 자동응답 설정 고쳐본 적 있는데 그때 투자한 시간이 지금 되살아나는 느낌 있어. 반복 질문 처리가 진짜 시간 낭비더라
근데 그 템플릿도 결국 유지보수 들어가지 않음? 상품 라인업 바뀌거나 배송사 정책 달라지면 또 손봐야 할 것 같은데 초기 투자 대비 실제 이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