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사입만 7년 했는데 이번에 욕심내서 중국 소싱 건드렸다가는 진짜 큰일 날 뻔했습니다. 배대지 업체가 장끼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통관 밀어버리는 바람에 세관에서 다 걸리고 며칠을 씨름했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시아게 비용보다 관세랑 창고료가 더 나와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됐습니다. 도매처랑 낙찌 깎으려고 기운 뺀 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고요. 그냥 익숙한 새벽시장 가서 발품 파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이롭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댓글: 헐 진짜 고생하셨네요. 저도 중국 쪽 썼다가 통관에서 며칠 묶여서 시즌 다 놓친 적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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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와 진짜 아찔하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배대지 잘못 골랐다가 상페 다 올려놨는데 물건 안 들어와서 품절 처리만 무한반복했던 기억나네요. 잠 안 와서 님 글 읽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나서 소름 돋아요.
배대지는 수수료보다 통관 대응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시즌 상품은 마진보다 일정 꼬이는 게 손해가 큰 듯해요.
저도 배대지 장끼 누락으로 통관 묶여 CS 폭탄 맞고 마진 다 날린 뒤론 검수비 아끼지 않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