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 큰 상품들은 배송비가 말도 안 되게 붙어서 늘 고민입니다. 이번에 접이식 체어 신상을 소싱하면서 1688 업체랑 밀당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샘플 몇 개 주문하면서 간을 보다가 물량 늘릴 테니 단가 낮춰달라고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판매자는 계속 최소 주문 수량을 요구하며 버텼지만 성수기 들어가면 물량 폭탄 터질 거라고 압박하니 결국 단가를 꽤 낮춰줬습니다. 다만 너무 깎았더니 포장 퀄리티가 걱정되어 검수 비용을 따로 책정하는 방향으로 합의 봤습니다.

결국 무조건 깎는 것보다 물류비와 불량률을 계산해서 적정선을 찾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부피 짐들은 조금만 단가 잘못 잡아도 배송비에서 다 까먹으니까요.

댓글: 저도 부피 큰 텐트 소싱할 때 배송비 때문에 머리 아팠습니다. 업체랑 협상할 때 물류 창고 조건까지 같이 얘기하시는 게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