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매시장 갔다가 낮엔 포장하고 CS 답변하다 보면, 오늘도 뭘 위해 뛰는지 잠깐 멍해질 때가 있어요. 사입은 해야 하고 상페 수정도 밀리고, 매출은 생각만큼 안 나오고요.
예전엔 힘들어도 목표 생각하면 버텼는데 요즘은 그냥 잠부터 자고 싶습니다. 동기부여 영상보다 4시간 수면이 더 절실한 상태랄까요 ㅠㅠ
그래도 주문 하나 정성껏 포장하고, 고객님 좋은 후기 하나 남겨주시면 또 조금 살아납니다. 번아웃 온 것 같아도 완전히 놓지는 못하겠고, 마진 계산하다 보면 다시 정신 차리게 되네요.
다들 지칠 때 어떻게 회복하시나요? 휴무를 제대로 잡는 게 맞는지, 아니면 일단 최소한으로라도 계속 굴리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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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저도 진짜 그래요ㅠㅠ 휴무 잡으면 밀린 일 때문에 더 불안해서 그냥 대충 굴리는데 맞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혹시 휴무 잡으실 때 아예 모든 알림을 끄고 쉬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최소한의 CS만 확인하시나요?
저도 3PL 초기에 의욕만 앞서서 무리하다가 한 달 만에 뻗은 적 있습니다. 억지로 굴리면 결국 오배송 나고 CS만 늘어요. 하루라도 완전히 로그아웃하고 쉬어야 동선 효율도 보이고 정신 차려집니다. 일단 잠부터 보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