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지막 택배 상자 닫고 한숨 돌리고 있어요. 아이들 깨기 전까지가 제 골든타임인데 오늘은 유독 반품 요청이 많아서 답장하느라 시간이 다 갔네요.
매번 감정 섞어서 쓰다 보면 진이 다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상황별로 복사전 멘트를 메모장에 쭉 적어두고 복사해서 조금만 수정해 써요. 고객님 마음 이해한다는 말 한마디 먼저 넣고 절차를 안내하면 확실히 공격적인 말투가 줄어드는 기분이거든요.
다들 어떻게 응대하시나요. 저처럼 멘트 모음집 만들어 쓰시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집하 차량 오기 전까지 잠시 멍 때리다가 글 남겨봅니다.
댓글: 저도 메모장 없으면 못 살아요. 특히 무리한 요구 하시는 분들께는 정중하지만 단호한 복붙 멘트가 최고더라고요.
댓글: 새벽 작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저도 비슷한 멘트 리스트 있는데 공유하면 서로 도움 될 것 같아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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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진짜 공감요.. 저도 메모장 없으면 멘탈 털려서 사업 못해요. 그냥 기계적으로 복붙해야 그나마 멘탈 잡히더라고요. 전 지금 송장 닫고 이제 좀 쉬려는데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그냥 복붙해요ㅠㅠ 안 그러면 진짜 멘탈 털려서 일 못하겠더라고요ㅋㅋ 멘트 공유 가능하신가요?
혹시 무리한 반품이나 사용 흔적 있는 건 따로 대응 멘트 만들어두셨나요? 그게 제일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