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집하 마감 30분 남기고 갑자기 손이 멈춤. 송장 300장 뽑는데 그냥 화면 보면서 이거 왜 하고 있지 싶었음. CS 쌓여있고 상페 이슈도 있고 마진은 또 박살났고.

번아웃인지 그냥 피곤한 건지도 모르겠는데, 근데 이상하게 택배기사님이 오시면 또 정신 차리고 막 스캔 찍힘. 조건반사처럼.

사입 다녀오면 동기부여 잠깐 올라왔다가 정산 확인하면 다시 내려감. 이 루프가 몇 년째임. 여기 분들은 번아웃 올 때 어떻게 버팀? 그냥 버팀? 나만 이런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