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새벽 3시에 직접 발로 뛰어서 시아게 깎고 낙찌 건져오는 사입이랑, 집에서 주문 들어오면 넘기는 위탁이랑 단순 비교하면 안 돼요.

위탁은 재고 리스크 없고 초기 자본 안 들어서 편하긴 한데, 마진이 진짜 얇아요. 도매처 납품가에 위탁 수수료 떼고 플랫폼 수수료 또 떼면 장끼 남는 게 없을 때도 있어요. 근데 사입은 한 번 잘못 걸리면 재고가 방에 쌓여서 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결국 본인 자금 상황이랑 상품 안목이 어느 정도냐가 기준이라고 봐요. 사입도 도매처 딱 눈에 익고 낙찌 물건 볼 줄 알면 마진 확실히 나오거든요. 아직 시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