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동대문 사입 갔다 들어와서 잠깐 쓰는 글이라 두서 없을 수 있음.

도매꾹 도매매 처음 쓸 때 진짜 상품 수가 많아서 눈이 돌아갔는데 다 사보고 나서야 기준이 생겼음. 일단 사입가 대비 마진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기본이고, 그것보다 내가 더 중요하게 보는 건 공급사 후기 날짜. 최근 한 달 안에 거래 후기가 꾸준히 있는 공급사인지 봄. 오래된 후기만 잔뜩이면 지금 재고 상황이나 CS 대응이 달라져있는 경우 많음.

그다음은 상세페이지 퀄리티. 공급사가 올려준 상페가 너무 허접하면 내가 다시 찍어야 하는데 그 시간 비용이 은근 큼. 어차피 스마트스토어 노출 경쟁에서 상페가 반 이상 먹고 들어가니까.

최소 주문 수량도 꼭 확인해야 함. 처음 써보는 공급사 상품인데 MOQ가 10개 이상이면 재고 리스크가 진짜 부담됨. 첫 거래는 소량으로 풀어볼 수 있는 데 위주로 고르는 게 낫더라.

근데 솔직히 이것저것 따져도 막상 팔아봐야 아는 거라 결국 소량 테스트 사입이 답인 것 같긴 한데, 그 소량 사입비도 쌓이면 꽤 됨. 다들 어떤 기준으로 추리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