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득 상페 확인했는데 위너 표시가 없는 거임. 그냥 멍하게 한 3분 쳐다봤나.. 분명 어제까지 내 거였는데.
경쟁사가 가격을 나보다 200원 낮춰놨더라고. 200원. 근데 그냥 따라 내리면 마진이 너무 빠질 것 같아서 일단 원가 다시 계산해봄. 사입가 다시 뒤지고 배송비 계산하고 새벽 두시에 엑셀 켰어.
생각보다 내가 마진을 좀 보수적으로 잡고 있었던 거임. 100원 정도는 더 낼 수 있는 구조였음. 그래서 딱 100원만 낮췄는데 위너 다시 붙더라고. 그거 보고 진짜 뭔가 뿌듯해서 한동안 새로고침 계속 눌렀음.
노출이 다시 살아나니까 CS도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고. 근데 솔직히 이거 언제 또 뺏길지 모르잖아. 지금도 걱정되서 잠이 안 와서 또 들어와봤는데 아직 내 꺼임. 오늘 정산도 나름 괜찮게 찍혔으면 좋겠다..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새벽 두시 엑셀 켜서 원가 재계산하는 거 진짜 공감돼. 나도 그 심정 알아, 200원 차이로 위너 빼앗기는 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100원 낙찌로 다시 붙었을 때 그 쾌감은 말 못 하지. 화이팅.
새벽 두시에 엑셀이라니 ㅠㅠ 근데 그렇게 되찾은 위너라 더 소중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