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때 택배사 집하 차량이 이틀 연속 안 왔어요. 결국 근처 대리점에 직접 파렛트 끌고 갔는데, 그때부터 성수기엔 무조건 거점 직납 계약 따로 잡아둬요.

CJ·한진 둘 다 계약해두고 한 곳 막히면 다른 쪽으로 넘기는 식으로 하니까 그나마 숨통이 트이더라고요. 비용은 건당 100~200원 더 나오는데, 클레임 처리 비용이랑 비교하면 훨씬 낫습니다.

도서산간이나 제주 물량은 아예 성수기 2주 전부터 따로 분류해서 먼저 내보내요. 나중에 몰리면 거기서 또 지연 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