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요청 들어올 때마다 맨날 헷갈림. 단순 변심인데 "배송비 왜 제가 내요" 이러는 분들 대응하다가 하루 다 날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나름 기준 세워봤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지금 상품페이지에 굵게 반품비 왕복 명시해두고, 채팅 첫 응대에서 바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도 "그런 거 몰랐다"는 분들이 꼭 계시고, 플랫폼에 클레임 넣는 케이스가 종종 있어서 상페 노출에 영향 갈까봐 그냥 편도만 받고 처리한 적도 있음. 마진 다 날리는 건데 별수없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습관되면 고객들도 그냥 무조건 우기면 되는구나 학습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왕복 원칙은 유지하되, 진짜 억울한 분위기면 케바케로 협의하는 식으로 가고 있는데 이것도 애매하긴 해요.
사입 상품이면 재고 떠안기 싫어서 더 애매해지는 게 솔직한 심정이고. 다들 기준 어떻게 잡으세요 진짜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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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저도 정확히 같은 고민이었어요. 처음엔 편도만 받다가 나중에 악용당하는 거 보고 원칙으로 돌아갔는데, 그래도 클레임 압박에 약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상페에 크게 박아두고 첫 응대에서 바로 명시하는데 편도 넣어달라는 분들 진짜 많아요. 마진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평점이 생명이니까 억울한 경우만 협의해주는 걸로 균형잡고 있어요.
나도 처음엔 좋은 말로 안내하다가 손해본 적 많아서 지금은 상세페이지에 크게 명시하고 안 봐줌. 그래도 문제 되면 편도만 받는데 이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정말 답답해. 고객들이 룰을 무시해도 되는 걸로 배우는 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