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또 분실 건으로 CS 30분 싸우고 나니까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정산도 확인해야 하고 신규 사입 건도 봐야 하는데 그냥 모니터 꺼버리고 싶은 기분.
번아웃이 이런 건가 싶음. 마진 쪼개가면서 가격 맞춰놨더니 노출은 갑자기 떨어지고, 상페 관리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가고. 언제부터 이게 재밌어서 시작한 건지도 기억이 잘 안 남.
근데 이상하게 정산 들어오는 날은 또 살아나거든요. 금액이 크든 작든 숫자 찍히는 거 보면 아 내가 판 거구나 싶고. 그 맛에 하는 건지 뭔지.
다들 슬럼프 올 때 어떻게 버팀? 그냥 쉬어요 이런 말 말고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함. 나만 이러는 건지도 모르겠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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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분실이랑 노출 떨어질 때의 그 허탈감 진짜 알아 ㅠㅠ 정산날 숫자 봐야 다시 튀어오르는 거 우리 다 같은데 그 사이 공백이 너무 길어지니까 번아웃 오는 거 같아
분실로 싸운 후 멘붕 오는 거 진짜 알겠어요. 저도 정산 입금날 보면 그 맛에 또 하는 것 같은데, 요즘 정산 빨리 들어오는 채널로 집중해보는 게 어때요? 작은 성공감이 자주 들어오니까 좀 덜 번아웃 느껴지더라고.
분실 건으로 30분 싸우고 나면 진짜 그 맛이네요. 저도 같은 상황 오면 번아웃 오는데 정산 들어오면 또 살아나는 거 공감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