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촬영하고 상페까지 만들어놨는데 본주문 물량 받아보니 원단 느낌이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사진으론 티 안 나는데 손으로 만지면 차이가 나서 난감했어요 ㅠㅠ
그 뒤로는 샘플 볼 때 디자인이나 마감만 안 보고, 실제 판매할 색상별로 원단 편차부터 확인합니다. 봉제선 들뜸, 냄새, 포장 상태도 같이 보고요. 특히 세탁 가능한 상품은 한 번 세탁해보고 줄음이나 변형까지 체크해요.
마진 계산도 샘플 기준 원가가 아니라 본주문 단가, 불량 여분, 검수 시간까지 넣어서 다시 해봅니다. CS 많이 나올 것 같으면 노출 잘 나와도 본주문을 미루게 되네요.
요즘은 샘플이 괜찮아도 바로 대량 사입 안 하고, 소량으로 먼저 받아 실제 출고까지 해본 뒤에 추가 주문하고 있어요. 잠은 줄었는데 손실은 조금 줄었습니다 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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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저도 샘플과 본물량 원단 촉감이 달라 반품비를 꽤 치른 적 있습니다. 이후 색상별 소량 검수와 세탁 테스트를 꼭 거쳐요.
저도 예전에 원단 편차 때문에 반품 폭탄 맞고 멘탈 털린 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결국 소량 사입해서 테스트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송장 뽑으면서 생각하는데 진짜 검수가 제일 빡세네요.
헐 저도 샘플이랑 본물량 다를 때 진짜 멘붕왔는데 ㅠㅠ 소량사입은 단가 더 비싸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