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전후에는 제조와 해상운송보다 미국 내 집하에서 일정이 더 크게 밀릴 때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컨테이너가 항만에 도착하고도 트럭 배차와 FC 체크인까지 열흘 넘게 걸렸습니다. 판매 가능 재고가 늦게 풀리면서 PPC 예산만 먼저 소진됐고, 바이박스도 잠시 놓쳤습니다.
올해는 생산 완료일 기준이 아니라 FBA 입고 완료 예정일에서 역산해 최소 3주 여유를 두고 있습니다. 포워더에는 성수기 집하 지연 가능성을 전제로 예약을 넣고, 한 번에 전량 보내지 않고 일부는 항공이나 다른 FC로 분산했습니다. 운임은 조금 늘지만 리스팅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품절을 피하는 비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고가 입고 중일 때는 PPC를 평소처럼 유지하지 않고, 실제 판매 가능 수량에 맞춰 예산과 입찰가를 조정합니다. 입고 지연이 보이면 쿠폰도 미리 줄이고, 고객 문의에는 배송 예정일을 과하게 약속하지 않습니다. 환율과 통관 일정까지 겹치면 국내 출고 하루 차이도 미국 현지에서는 며칠 차이로 벌어질 수 있어, 이번 성수기에는 출고 증빙과 운송장 업데이트를 매일 확인할 예정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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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와 진짜 꿀팁이네요ㅠㅠ 저도 이번에 일정 꼬여서 멘붕이었는데 분산배송은 어떻게 신청하시나요?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주말에만 몰아서 관리하다 보니 일정 꼬이면 답 없더라고요. 운임 좀 더 주더라도 품절 막는 게 결국 돈 버는 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