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만 빠지고 주문이 없으면 입찰가부터 낮추기 쉬운데, 저도 처음엔 그랬다가 원인이 랜딩페이지인 경우를 여러 번 놓쳤습니다. 먼저 광고 클릭 후 실제 상품페이지까지 정상 이동하는지, 품절·옵션 오류·가격 차이·모바일 결제 문제를 확인합니다. 클릭은 많은데 전환율이 0에 가깝다면 광고보다 구매 과정 점검이 우선입니다.

그다음은 그룹별로 나눠 봅니다. 브랜드명이나 상품명이 포함된 검색어는 전환율과 ROAS가 높은 편이라 별도 그룹으로 관리하고, 일반 키워드는 CPC와 장바구니율을 따로 봅니다. 검색어를 확인해 상품과 거리가 먼 유입은 부정 키워드로 제외하면 불필요한 광고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노출은 충분한데 클릭률이 낮다면 소재와 가격 경쟁력을 봅니다. 클릭률은 괜찮은데 전환이 약하면 상세페이지 첫 화면, 리뷰 수, 배송비, 혜택 문구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광고그룹마다 성과 차이가 큰데 전체 입찰가를 한 번에 조정하면 잘 되는 그룹까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대와 디바이스별 전환율을 나눠 봅니다. 새벽에 CPC만 높고 전환이 없다면 시간대 입찰을 낮추고, 모바일에서만 이탈이 많으면 페이지 속도와 결제 동선을 점검합니다. 하루 데이터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최근 7~14일 기준으로 클릭수와 전환수를 함께 보는 게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