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매시장 돌면서 단가 500원 낮춰보겠다고 다른 거래처로 사입했는데, 받아보니 원단부터 다르고 봉제 마감도 영 아니더라고요. 사진 찍을 땐 괜찮아 보여서 진행했는데 실물 검수하면서 식겁했습니다.

상페에는 기존 샘플 사진 그대로 올려놨으니 고객들이 받은 상품이랑 달라서 교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포장하다 말고 CS 답변하느라 하루가 다 갔어요. 반품 배송비에 재포장까지 생각하면 아낀 단가보다 손해가 더 큽니다.

역시 사입은 단가만 볼 게 아니라 불량률이랑 검수 시간까지 마진에 넣어야겠네요. 오늘도 새벽시장 갔다가 낮엔 포장인데 잠이 너무 부족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