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도 송장 뽑는데 말도 안되는 요구하는 CS 하나 떴네요. 본인이 주소 잘못 적어놓고 왜 배송 안 오냐고 소리지르는데 진짜 혈압 올라서 잠 다 깼습니다.

처음엔 같이 싸웠는데 그러면 내 멘탈만 털리고 출고 시간만 늦어지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챗봇 빙의해서 매뉴얼대로만 답장합니다. 감정 섞지 말고 딱 할 말만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득이에요.

마진 몇 푼 벌자고 내 수명 깎을 순 없으니까요. 그냥 저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하고 빨리 쳐내고 자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다들 멘탈 잡고 화이팅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