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매출최적화 광고 켰을 때는 알아서 효율 잡아준다는 말만 믿고 방치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지표를 보니 CPC는 생각보다 낮은데 정작 전환율이 안 나오는 키워드에 노출 점유가 쏠려 있더군요. ROAS가 뚝뚝 떨어지는 걸 보고 나서야 세부 설정을 다시 만졌습니다.
일단 상품군별로 그룹을 쪼개서 운영하는 게 맞습니다. 메인 키워드는 입찰가를 높여서 상단 노출을 유지하되, 효율 안 나오는 롱테일 키워드들은 과감하게 부정 키워드로 처리해서 광고비 누수를 막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아까워서 이것저것 다 노출시키려 했는데, 결국 타겟팅이 정교해야 실제 구매로 이어지더라고요.
특히 시간대 입찰 조절이 꽤 효과적이었습니다. 구매가 거의 없는 새벽 시간대에는 입찰가를 낮추고, 전환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에 예산을 몰아주니 전체적인 효율이 올라가는 게 보였습니다. 무조건 시스템에 맡기기보다 데이터를 보면서 계속 쳐내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결국 매출최적화라는 이름에 속지 말고, 어떤 키워드에서 전환이 일어나는지 계속 트래킹하면서 부정 키워드를 업데이트하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저도 그냥 뒀다가 돈만 날렸는데ㅠㅠ 부정키워드 설정 어떻게 하셨어요?
저도 방치했다가 낭패 봤네요, 시간대별 전환은 어디서 확인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