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잘 돌고 있다고 믿었는데 월말에 정산 보면 멘탈 나가잖아요. 클릭은 있는데 구매가 없을 때, 저는 일단 세 군데 순서대로 봐요.

첫째는 랜딩 페이지 로딩 속도. 클릭하고 3초 넘어가면 그냥 이탈이에요. 특히 모바일에서 상세페이지 무거우면 광고비만 태우는 거예요. 둘째는 대표 이미지 클릭률 대비 장바구니 비율. 클릭은 나오는데 장바구니 전환이 0에 가까우면 상세페이지 설득력 문제예요. 성분·효능 표현이 규정 위반으로 자동 신뢰 하락하고 있는 건 아닌지도 같이 체크해야 해요.

셋째가 리뷰예요. 리뷰 별점 낮거나 최신 리뷰가 부정적이면 광고 효율 아무리 잡아봤자 소용없더라고요. 저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삐걱거리면 광고 예산 줄이고 그쪽 먼저 손봐요.

타깃 설정이나 소재 문제라고 바로 결론 내리기 전에, 내 페이지가 전환 받을 준비가 됐는지부터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광고비는 진짜 마지막에 올려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