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와서 옛날 생각 좀 했는데.. 전 진짜 그냥 월급 말고 내 돈 10원이라도 더 벌고 싶어서 무작정 뛰어들었거든요. 그때는 상페 대충 만들어 올려도 팔릴 줄 알았는데 현실은 노출 1도 안 되는 깡통 상점이었죠.

사입 잘못해서 재고 쌓아두고 밤새 고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마진 계산도 제대로 못 해서 팔아도 남는 게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무모했구나 싶으면서도 그때 그 쫄깃한 기분이 가끔 그립기도 해요.

다들 어떤 계기로 이 험난한 길에 들어오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저처럼 막막해서 시작하신 분들 많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