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터지면 제일 머리 아픈 게 멘트 고민이잖아요. 출고하다 중간에 카톡 알림 뜨면 손 멈추고 어떻게 답해야 하나 한 5분씩 날림. 그게 쌓이면 진짜 체력이 남아나질 않아서 이번에 그냥 자주 쓰는 거 몇 개 정리해뒀어요.
교환 요청 왔을 때 저는 일단 "불편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교환 처리 도와드릴게요. 반송지 안내 드릴 테니 택배 접수 후 송장번호 남겨주시면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이 틀 유지해요. 길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게 포인트. 고객이 화났을 때 길게 쓰면 되려 역효과 나더라고요.
단순변심 반품은 좀 달라야 해서 "네 반품 도와드리겠습니다. 왕복 배송비 OO원 차감 후 정산 처리 됩니다" 딱 이 선에서 자르고, 추가 설명은 고객이 물어볼 때 해줘요. 먼저 다 늘어놓으면 괜히 더 태클 들어옴.
상품 하자 건은 무조건 먼저 사과 넣고 배송비 셀러부담 명시해줘야 나중에 클레임 덜 붙더라고요. 이거 빠지면 별점 테러로 이어지는 경우 몇 번 봄.
멘트 따로 메모앱에 저장해두면 새벽 2시 반에도 그냥 붙여넣기만 하면 됨. 피곤할수록 이런 거 세팅이 진짜 살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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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오 진짜 이거 유용하네요 ㅠㅠ 저도 메시지 길이 때문에 항상 고민했는데 짧고 명확한 게 정답이군요!
오 이거 대박이다 나도 새벽마다 고민하다가 결국 비슷한 거 반복하고 있었는데 정리된 템플릿 있으면 진짜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