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정산 내역 뚫어지게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직접 비교해봤는데...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더라고요.

같은 상품 1만원짜리 기준으로 쿠팡 로켓그로스 쓰면 수수료가 카테고리마다 다른데 보통 10~12% 선이고 거기다 풀필먼트 비용이 붙으면 개당 2~3천원은 훌쩍 날아가요.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페이 수수료 포함해서 3.85%에 매출연동수수료까지 합치면 5~6%대인데 직접 발송이니까 택배비는 내가 따로 내는 거고.

근데 여기서 함정이 노출이에요. 쿠팡은 수수료 비싼 대신 트래픽이 그냥 들어오고, 스마트스토어는 수수료 낮은 대신 광고비 안 쓰면 상페가 바닥이잖아요. 광고비 얹으면 결국 마진 구조가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스마트스토어가 더 빠져나갈 때도 있고.

CS 처리도 쿠팡은 플랫폼이 많이 잡아주는 대신 반품 처리 비용이 또 발목 잡고... 뭐가 낫다 딱 잘라 말하기 진짜 어렵네요. 사입 단가랑 상품 종류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거 같아서 더 복잡한 것 같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계산하고 운영하시는지 궁금하다 잠도 안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