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5년차면 웬만한 건 몸에 배야 하는데 진짜 아직도 CS 판단이 어려움. 특히 애매한 거 있잖아요. 고객 주장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상페 사유도 애매하고, 이거 환불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에도 열 번은 고민함.

마진 계산이야 이제 자면서도 할 수 있는데, CS는 진짜 케이스마다 달라서 경험치가 쌓여도 딱 떨어지는 기준이 없음. 사입 단가 맞추는 것보다 이게 더 스트레스임 솔직히.

노출 알고리즘은 그냥 갈아엎어지면 다시 공부하면 되는데, 고객 응대 방식은 잘못 건드리면 별점 테러에 정산도 꼬이고 진짜 연쇄적으로 터지거든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움.

5년차도 이러니까 처음 하시는 분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원래 어려운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