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 뽑다가 카톡 CS 울리면 진짜 멘탈 나가는 거 공감하시죠. 저는 하루 CS만 40~50건 넘어가니까 일일이 답변 치다가 출고 타이밍 다 놓치는 게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걍 유형별로 다 만들어놨어요. 배송조회 요청, 교환 접수, 사이즈 문의, 상페 관련 클레임, 정산 이상 문의까지 케이스 나눠서 복붙 템플릿 30개 정도. 카카오채널 자동응답도 기본 세팅하고, 자주 오는 문의는 FAQ 페이지에 공지 올려두니까 단순 문의가 진짜 눈에 띄게 줄었어요.

제일 효과봤던 건 '배송 지연 선제 안내'였는데, 출고 딜레이 날 것 같으면 그냥 제가 먼저 카톡 발송해버리거든요. 기다리다 CS 넣는 고객이 절반은 없어지더라고요.

아직 CS 다 없애진 못했는데 그래도 하루 10건대로 줄었어요. 지금도 송장 뽑으면서 쓰는 글이라 두서없지만... 저처럼 CS에 치이시는 분들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