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답 없음. 상황마다 달라서. 근데 실제로 돌려보면 느끼는 게 있어서 짧게 적어봄.
위탁은 초기 자금 안 묶이는 게 제일 큰 장점인데, 그거 하나 빼면 마진이 너무 얇음. 플랫폼 수수료에 정산 텀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손에 쥐는 거 별로 없고, CS 터지면 재고 없이 공급사 눈치 봐야 해서 대응이 늦어짐. 상페 뜨는 거 하나도 못 막음.
사입은 반대로 마진은 확실히 더 남는데 재고 리스크가 실물로 옴. 기계류나 포장재 같은 거 박스로 사입했다가 노출 떨어지면 창고가 그냥 묶임. 나는 한번 소형 실링기 30대 사입했다가 두 달 넘게 재고 안고 있다 싸게 처분한 적 있는데 그때 마진 다 날림.
근데 그 이후로 기준 잡은 게, 회전 빠르고 가격 변동 적은 품목은 사입으로 가고 신규 품목이나 수요 불확실한 건 위탁으로 먼저 테스트함. 위탁으로 데이터 쌓고 나서 사입 전환하는 거 꽤 안정적임.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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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저도 처음엔 마진만 보고 사입했다가 죽창고 만드는 경험이 있어서 요즘은 회전율을 제일 먼저 봅니다. 위탁으로 시장 반응 확인하고 사입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정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