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정산 내역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계산기 두드려봤어요. 같은 상품 같은 가격으로 팔았는데 왜 손에 들어오는 돈이 이렇게 다르지 싶어서.
쿠팡 로켓그로스 기준으로 카테고리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제가 파는 생활용품 쪽은 수수료가 한 10~11% 나오거든요. 근데 여기에 입출고비에 보관료까지 붙으면... 마진이 생각보다 많이 깎여요. 노출이랑 전환은 확실히 좋은데 그게 다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
스토어는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 포함하면 보통 3~4%대인데 여기는 반대로 광고비가 문제죠. 클릭당 얼마씩 나가는 CPC 광고 안 하면 노출 자체가 힘들어서 광고비 빼고 나면 실질 마진은 쿠팡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도 많고.
결국 상페 단가 낮은 거, 회전율 빠른 거는 쿠팡이 낫고 마진 좀 두꺼운 아이템은 스토어가 낫다는 그 말이 맞긴 한 것 같은데 제 경우엔 딱 중간 애매한 상품들뿐이라 어디 힘줘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CS도 쿠팡은 반품처리 편한 대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고 스토어는 직접 다 대응해야 해서 그것도 피로도 차이가 있고. 잠이 안 와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적어봤는데 다들 어떻게 배분하고 계세요 궁금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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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아 그거 진짜 현장가면 체감되더라, 수수료 계산하다 보면 한숨만 나온다니까
정산 뜯어보니까 진짜 수수료 빼고 남는 게 얼마 안 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대 상품들이 문제라 요즘 둘 다 밀고 있는데 효율이 애매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