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도매 나갔다가 집 와서 포장하고 CS 답장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사라져요. 근데 이게 한 달째 반복되니까 이제 뭔가가 빠져나간 느낌?
예전엔 사입하러 가는 길에 이거 팔리면 얼마 마진 나오겠다 그런 게 설레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냥 몸이 먼저 움직이고 머리는 따라오는 느낌이에요. 노출 올라가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 정산 확인해도 그냥 ㅇㅋ 하고 넘어감. 이게 번아웃인가 싶어서.
그렇다고 그만둘 수도 없고 상페 관리 안 하면 바로 티가 나니까 계속은 하는데 예전 그 설레는 마음은 어떻게 다시 찾는 건지 모르겠어요. 잠을 더 자야 하나 근데 그러면 일이 밀리고.
혹시 번아웃 왔다 다시 올라온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그냥 버티다 보면 지나가나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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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와 진짜 이 글이 내 일상이네 ㅠㅠ 한 달째면 이미 소진 다 된 거지
새벽 4시부터 시작하면서 한 달 반복되면 진짜 그게 번아웃 맞아.. 나도 요즘 정산액 봐도 반응이 없더라 근데 쉬는 것도 아니고 계속 돌아가니까 더 힘들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