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더니 CS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패킹을 거의 못하고 있었음. 교환건 세 개에 오배송 하나, 사진 요청 두 건. 다 대응하다 보니까 어느새 마감 한 시간 전.
그때부터 진짜 손이 열 개는 있어야 함. 포장지 뜯으면서 송장 출력하고 무게 재면서 수량 체크하고 옆에서 전화 울리고. 정신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박스에 테이프 붙이다가 손가락도 같이 붙임.
간신히 기사님 오시기 5분 전에 마무리. 근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한 건 빠뜨렸음. 노출 안건도 아니고 이미 정산 들어간 주문인데 왜 리스트에서 빠진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마진 얼마나 된다고 이 체력을 갈아넣는지 모르겠는 날이 있음. 내일 새벽 사입도 있는데 지금 진짜 눈이 안 떠짐. 다들 마감 때 이런 거 비일비재하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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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어 진짜 그럴 때 최악이네 CS가 쏟아지는데 마감이라니 ㅠㅠ 한 건 빠트린 거 나중에라도 빨리 발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