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동대문 돌고 와서 지금 막 검품 시작했는데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분명히 사입할 때 괜찮아 보였는데 막상 뜯어보니까 실밥 터진 게 한두 개가 아니네요.
저는 그냥 대충 겉만 보고 넘겼다가 나중에 CS 폭탄 맞고 나서부터는 하나하나 다 뜯어보는 중입니다. 단추 헐거운 거나 오염 있는 거 다 잡아내느라 시간이 배로 걸려서 죽겠어요.
그렇다고 다 전수조사 하자니 제 인건비가 안 나오고 그냥 보내자니 반품비가 더 무섭고. 다들 검품 어디까지 꼼꼼하게 하시나요. 그냥 포기하고 운에 맡겨야 하는 건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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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진짜 공감되네요. 저는 웬만하면 다 보는데 다 보느라 출고 밀려서 죽겠습니다. 혹시 검품 알바 쓰시는 분 계신가요? 비용 대비 효율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검품 대충하면 CS로 돌아오고 꼼꼼히 하면 인건비가 녹고 진짜 뭘 해도 마진이 안 남네요 ㅋㅋㅋ
ㄹㅇ 공감요ㅋㅋㅋ 저도 예전에 대충 보냈다가 반품비로 마진 다 까먹고 멘탈 털린 뒤론 강박증 생겼어요.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다 보면 진짜 시급 마이너스라 현타 오지게 옴요ㅠㅠ
저도 처음엔 전수검품하다가 마진 다 녹더라고요ㅠ 불량 잦은 거래처만 집중하고 나머진 샘플검품으로 타협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