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서 소소하게 용돈이나 벌어보려구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위탁으로 가볍게 올려보고 반응 오면 그때 고민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욕심 생겨서 직접 사입하고 상페 뜯어고치다보니 어느새 새벽시장 다니는 몸이 됐네요.

마진 좀 남겨보겠다고 직접 뛰기 시작한게 화근이었어요. 지금은 정산금 들어오는거 보면 좋긴 한데 수면부족이 너무 심해요. 매일 낮엔 포장하고 밤엔 주문서 확인하다 잠들면 금방 또 새벽이라..

가끔은 그냥 편하게 살던 때가 그립기도 한데 이미 너무 멀리 온 것 같네요. 오늘도 눈꺼풀 무거운데 택배 마감 전이라 겨우 버티는 중입니다. 다들 잠은 좀 주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