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싱 7년 하면서 매번 겪는 일이지만, 광군제나 춘절 앞두고 물량 터질 때 대응 못 하면 그 시즌 매출 다 날아갑니다. 예전에 저도 11월 성수기 진입 직전에 단가 3위안 낮춘다고 1688 업체 바꿨다가, 집하 지연으로 2주 넘게 물건이 묶여서 고객들 환불 폭탄 맞은 적이 있어요.
이 시기에는 배대지 창고에 물건이 쌓여도 픽업비가 올라가거나 차량 배차가 안 돼서 벌크 배송 자체가 멈추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통 3~5일이면 끝날 통관이 HS코드 하나 잘못 기재하거나 서류 미비하면 10일 이상으로 늘어지는데, 성수기에는 이 리스크가 두 배로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성수기 한 달 전부터는 P/I 확인 단계에서 납기일을 평소보다 일주일 더 여유 있게 잡습니다. 그리고 단가 몇 백 원 아끼려고 검증 안 된 업체 쓰는 것보다, 소통 잘 되고 집하 빠른 기존 업체와 물량을 나누는 전략을 씁니다.
특히 선적 서류 늦게 보내는 업체들은 이 시기에 치명적입니다. 물건 다 만들었다고 말만 믿지 말고, 실제 창고 입고 확인될 때까지는 상세페이지에 배송 공지를 미리 수정해두세요. 그래야 CS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댓글: 픽업비 아끼겠다고 LCL 짐 섞어 보내다가 분실 나면 보상받기 정말 힘듭니다. 성수기일수록 보험 가입하고 정식 통관 절차 꼼꼼히 챙기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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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아 진짜 공감돼요ㅠㅠ 저도 단가 아끼려다 망한 적 있는데 보통 납기 얼마나 더 잡으세요?
헐 진짜 공감돼요ㅠㅠ 저도 저번에 묶여서 멘붕왔었는데 보통 재고 얼마나 미리 땡겨두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