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저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거든요. 그냥 회사 다니면서 월급 말고 딴 돈 좀 벌어보고 싶다.. 딱 그 생각뿐이었음. 그때 유행하던 강의 하나 대충 듣고 무작정 사입부터 질렀는데 진짜 멍청했죠.

상세페이지는 또 왜 그렇게 어렵던지. 밤새서 똥손으로 만들고 노출 하나도 안 돼서 며칠 동안 멍하니 화면만 봤던 기억나네요. 마진 계산도 제대로 안 해서 팔수록 손해였는데 그땐 그게 왜 그렇게 재밌었을까요.

지금 생각하면 다 운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주절주절 하다보니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다들 처음엔 어떻게 시작하셨나 궁금함. 저만 이렇게 대책 없이 들어온 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