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는 사실 정답이 없더라고요. 데이터 보고 노출 잘 될 것 같은 거만 쫓다 보면 금방 질려서 못 하겠더군요. 저는 그냥 제가 갖고 싶거나 묘하게 분위기 있는 놈들 위주로 줍습니다.
상페에 올릴 때도 정교한 설명보다는 그 옷이 가진 세월 같은 걸 적어줘요. 이베이 쪽 외국 애들은 오히려 그런 낡은 느낌에 환장하니까요. 마진 조금 덜 남더라도 제 취향 맞는 옷들로 채워야 정산 기다리는 시간도 안 지루하더라고요.
결국 내 눈에 예뻐야 사진도 잘 나오고 CS 들어와도 여유 있게 대응하게 됩니다. 그냥 수집한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하는 게 최고인 것 같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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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저도 초반엔 데이터만 팠는데 금방 지치더라고요. 결국 내 눈에 예뻐야 상페 짤 때도 텐션 올라가고 CS 쳐도 덜 빡치는 것 같음요. 전 지금 잠 오는 거 참고 송장 뽑는 중이라.. 일단 공감하고 갑니다.
취향대로 가는게 멘탈 관리엔 최고긴 하죠. 근데 그렇게 사입하시면 재고 쌓였을 때 처리는 어떻게 하세요? 전 그거 다 안 팔리면 집구석 좁아져서 무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