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송장 뽑는 중인데 문득 생각나서 써봄. 저는 그냥 전 직장에서 월급 뻔한 거 보고 답답해서 시작했거든요. 그때는 그냥 상페 대충 올리면 팔릴 줄 알았는데 현실은 노출 하나 잡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음.

사입 잘못해서 재고 쌓이고 마진 깎아먹으면서 멘탈 나갔던 기억나네요. 그래도 첫 주문 들어왔을 때 그 짜릿함 때문에 지금까지 버티는 듯.

다들 어떤 계기로 이 험난한 길 들어오셨는지 궁금함. 저는 일단 밀린 택배부터 쳐내야 해서 다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