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월급 빼고 다 오르길래 답답해서 시작했죠. 그때는 몰랐어요. 집에서 편하게 노트북만 두드리면 돈 벌 줄 알았는데 현실은 새벽 시장 사입에 하루종일 박스 테이프랑 씨름하는 거였다는걸요.

처음엔 마진 조금만 남겨도 신기해서 잠도 안 자고 상페 팠던 기억이 나네요. 노출 조금만 돼도 심장이 뛰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그냥 잠이 그립네요. 눈꺼풀이 너무 무거운데 택배 마감 시간은 다가오고.. 다들 왜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정산금 들어오면 다음 사입 계획 짜고 있는 제가 제일 싫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