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등록증 하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막상 11번가랑 위메프 티몬 다 들어가려니까 서류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넣을 때 마켓마다 입력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처음엔 계속 반려됐던 기억이 나요. 11번가는 비교적 가이드가 친절해서 금방 끝냈는데 위메프나 티몬은 서류 파일 형식이 안 맞으면 바로 튕기길래 한참을 씨름했네요.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인감증명서랑 통장 사본이었어요. 사업자 명의랑 예금주 명의가 글자 하나만 달라도 정산주기 꼬인다고 무조건 반려하더라구요. 특히 11번가는 수수료율 체계가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정산금 계산할 때 서류상 업종 코드가 중요한데 이걸 대충 잡았다가 나중에 수정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

채널별 노출 로직이 다 다르듯 입점 심사 기준도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위메프나 티몬은 정산 관련 서류 검토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편이라 처음부터 PDF 파일로 깔끔하게 준비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다들 서류 한 번에 통과하시길 바랄게요.

댓글: 저도 통장 사본 때문에 세 번 반려당했어요. 11번가는 웬만하면 넘어가 주는데 위메프는 정말 꼼꼼하게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