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냥 집에서 소소하게 용돈벌이나 해볼까 했어요. 남들 다 하는 위탁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마진 떼고 나니 남는 게 없더라고요. 결국 욕심내서 직접 사입하고 새벽시장 뛰기 시작한 건데 이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나 싶습니다.

지금은 눈꺼풀이 천근만근인데 포장해야 할 택배 박스는 왜 이렇게 쌓여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적당히 벌려고 했는데 노출 좀 되기 시작하니까 잠 줄여서 물건 떼오느라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다들 이렇게 피곤하게 사시는 거죠. 진짜 잠 좀 자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