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아찔했어요. 마감 20분 남기고 냉장 제품 출고 준비하다가 보관방법 표기가 "실온보관"으로 잘못 인쇄된 라벨을 발견했거든요. 냉장 유통 제품인데 실온 표기면... 일단 손이 먼저 멈추더라고요.

제 경험상 보관방법 표시는 소비자 안전이랑 직결되는 항목이라 오표기가 나중에 어떤 문제로 이어질지 모르거든요. 정확한 법적 처리 기준은 관할 식약처나 담당 기관에 확인하셔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표시사항 오류는 가볍게 넘어갈 사안이 아닌 건 다들 아시잖아요.

결국 해당 3박스는 출고 보류하고 당일 발송 포기했어요. 고객 문자 드리고, 환불 처리하고, 재라벨링 일정 잡고... 택배 마감 지나고 나서 한 두 시간을 뒷수습에 썼네요.

바쁠수록 출고 직전 표시사항 한 번 더 훑는 습관, 저는 이번에 다시 새겼어요. 같은 상황 겪으신 분 계시면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