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입 나갈 때 정해진 기준 같은 건 사실 별로 없어요. 그냥 딱 봤을 때 아 이거다 싶은 느낌이 오면 집어오는 편입니다. 너무 상태만 따지면 결국 뻔한 옷들만 남더라고요.
적당히 세월 탄 흔적이 있어야 이베이 외국 애들이 환장합니다. 오히려 너무 새것 같으면 빈티지 맛이 안 나서 마진 붙이기 힘들거든요. 핏이 좀 묘하거나 디테일이 특이한 녀석들을 주로 찾습니다.
상페에 올릴 때 그 옷이 가진 서사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라 그냥 느긋하게 수집하듯 골라요. 결국 내 눈에 예뻐야 팔 때도 자신감이 붙는 법이니까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