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매시장 다녀와서 낮에 포장하다 보니 검품을 대충 넘길 때가 많네요. 예전엔 수량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실밥이나 오염 하나만 나와도 CS가 바로 들어와서 요즘은 입고 때부터 좀 꼼꼼히 보려고 합니다.

겉포장 뜯으면서 수량 확인하고, 색상·사이즈·옵션 먼저 맞춰봅니다. 의류는 봉제선이랑 지퍼, 얼룩 보고 생활용품은 깨짐이나 작동 여부까지 샘플로 확인하는 편이에요. 전수검사는 물량 많으면 진짜 마진보다 시간이 더 나가네요 ㅠㅠ

불량은 사진 찍어두고 사입처에 바로 보내야 나중에 말이 덜 나오더라고요. 다들 검품할 때 꼭 보는 부분이나 간단한 노하우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