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월급 말고도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퇴근하고 누워서 상품 찾다가, 이러다 진짜 하나 올려보자 싶어서 사입 조금 하고 상페 만들어 올렸네요.
첫 주문 들어왔을 때는 기쁜 것보다 포장 제대로 했나, 주소 맞나 계속 확인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노출 안 나오면 괜히 상품명 고치고, 마진 계산하다 새벽 되고 그러네요.
처음 마음은 소박했는데 CS랑 정산까지 하다 보니 생각보다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고른 물건이 누군가한테 팔린다는 게 묘하게 재밌어서 아직도 잠 안 오면 사이트 들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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