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의류 올리다 보면 번역기가 말은 잘 옮기는데, 현지 구매자가 쓰는 표현이랑은 살짝 다르더라고요. 특히 색상이나 핏, 사용감 표현에서 차이가 꽤 납니다.
예를 들어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그냥 natural wear로 쓰기보다 gently worn이나 signs of age 쪽이 더 반응이 괜찮았고, ‘오버핏’도 oversized 하나로 끝내기보다 실측을 같이 적어주는 게 CS가 적었습니다.
상페 제목은 검색어 위주로 짧게 잡고, 설명란에서 미국식 표현을 섞는 편입니다. 다만 너무 현지화하면 원래 빈티지 맛이 사라지는 느낌도 있어서, 브랜드명이나 시대감 있는 표현은 일부러 그대로 두고 있어요.
다른 분들은 번역 프로그램 그대로 쓰시는지, 아니면 카테고리별로 자주 쓰는 표현을 따로 모아두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제 의류·잡화 정도는 작은 문장집을 만들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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