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에 밟히는 게 있어서 새벽에 양쪽 다 뜯어봤어. 똑같은 만 원짜리 물건 하나 팔렸다고 치면 손에 남는 게 천지 차이더라.
스스 기본 수수료가 3.5퍼에 PG 이율이 나가잖아.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지 부가세 별도니까 실질적으론 좀 더 뜯기고. 쿠팡은 판매 수수료가 10퍼센트 전후인데 이게 깔끔하게 이미 부가세 포함이라 계산은 편한데 덜컥 많이 나가는 느낌.
로켓배송까지 들어가면 입점 수수료에 진열 수수료에 각종 광고비 묻어서 '내가 이거 팔아서 돈 버는 건가 광고비 대주는 건가' 싶어질 때도 생기더라.
그래도 스스는 노출이 제일 문제라... 결국 광고비 집행 안 하면 몇 페이지 뒤로 밀려서 돈을 아끼는 건지 못 버는 건지 알쏭달쏭함.
누구는 쿠팡은 들어올 때만 까고 내 제품 믿음만 있으면 스스가 답이라는데, 그 믿음이 참고 기다리는 동안 행복 회로 돌리는 건 아닌가 싶다가도.
이런 날은 걍 폰 덮고 자는 게 맞는데 탭 닫기가 영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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