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찜 숫자가 진짜 미묘하게 신경 쓰이더라. 하루에 두세명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서 이걸로 매출이 오를까 의문이었는데 그래도 해보자 싶어서 별 짓 다 해봤다.
처음엔 상품 상세에 "찜하면 알림신청" 이런 멘트 넣어봤는데 아무 반응 없음. 오히려 내가 보기에도 좀 찝찝해가지고 이틀만에 지움.
그 다음에 시도한게 찜 전용 쿠폰인데 이것도 애매함. 찜은 하는데 구매로 연결이 안 돼. 그상태로 일주일 있다가 품절되면 그냥 찜목록에 쌓여있는거지 뭐.
또 인기 상품은 일부러 옵션 품절처럼 만들어놓고 "재입고 알림" 유도도 해봤는데... 솔까 내 정신력만 소모되고 효과는 잘 모르겠음. 그거 관리하는것도 귀찮고.
최근엔 그냥 편하게 살기로 했어. 신상 올릴때 첫 주에만 찜 많은 상품 그대로 밀고 나머진 신경 끄기로. 찜 숫자에 연연하니까 오히려 본업인 사진찍기랑 상세페이지 쓰는게 밀리더라. 그냥 제품이 좋으면 찜은 따라온다는 교훈? 근데 이 말도 지키기 존나 힘들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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