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별점 테러 맞고 시작한 케이스라 가끔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 속 쓰리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작년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가방을 하나 사줬거든요. 근데 받자마자 스티치가 삐뚤빼뚤한 게 눈에 확 띄는 거예요. 교환하려고 보니까 취소 기간도 지나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내 돈 주고 산 것도 아닌데 후기 하나 남겼어요. "선물 받았는데 실밥이 아쉽네요" 이 한 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판매자분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것도 무려 세 통. 별점 수정 안 하면 법적 조치한대나 어쩐대나. 무서워서 그냥 별 수정해드리고 말았는데 그날 밤에 잠이 안 와서 열린 마켓 강의 링크 찾아본 게 시작이었어요. 내가 판매자가 되면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싶어서요 ㅋㅋ

지금은 하루에 별 한 개 떨어져도 가슴 철렁 철렁하고 별 다섯 개에 감동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