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포장하다가 택배사에서 연락 왔는데 명절 물량 초과로 집화 불가라고. 근데 그때 이미 주문 400개 넘어가 있었음. CS는 왜 그렇게 몰리는지 "배송 언제요?" 카톡이 5분에 하나씩.
어쩔 수 없이 인근 터미널 직접 들고 갔는데 거기도 난리. 라인 막혀 있고 직원들 얼굴이 다 나같은 표정. 새벽 4시에 다 밀어 넣고 나왔는데 손이 떨렸음. 마진은 다 날리고 인건비에 기름값에 뭐 남는 건지.
연휴 시작하면 노출이 오히려 올라가서 사입 더 돌렸는데 그게 화근이었음. 재고 소진하려고 가격 낮췄더니 주문 더 터지고, 터미널은 포화고, 상페 클레임에 정산은 밀리고. 악순환의 연속.
명절 때 물량 욕심 부리면 안 된다는 거 매년 알면서도 또 함. 지금도 밤샘 중인데 다음 연휴엔 진짜 수량 캡 걸어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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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진짜 그거 지옥이지.. 작년에 나도 비슷했는데 손떨렸던 기억이 생생함 ㅋㅋ 욕심내면 진짜 안되더
이거 진짜 명절 악순환이네요ㅠㅠ 다음엔 미리 택배사랑 물량 조율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