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이랑 장바구니에 쌓이는 건 보이는데 전환이 영 안 될 때, 처음엔 상품 자체 문제인가 싶었거든. 근데 위탁이든 사입이든 이 구간에서 막히는 이유가 따로 있더라.
제일 먼저 봐야 할 건 배송비였음. 낱장 단위로 사입해서 올린 상품들 중에 배송비가 3,500원 넘어가는 것들은 전환율이 눈에 띄게 낮았어. 고객 입장에서 상품 가격이랑 배송비 합산하는 순간 "그냥 말지" 되는 거임. 묶음배송 설정이나 일정 금액 무료배송 조건 손봤더니 바로 반응 왔음.
그다음이 썸네일이랑 상세페이지 흐름인데, 찜까지 한 사람은 이미 관심 있는 거잖아. 근데 결제 직전에 확신을 못 주는 거야. 위탁 상품이면 공급사 이미지 그대로 쓰는 경우 많은데, 그게 다른 셀러 페이지랑 똑같으면 신뢰가 떨어지거든. 택 정보, 소재, 사이즈 실측 하나라도 내가 직접 추가한 정보가 있어야 함.
마지막으로 리뷰 없는 상품. 사입해서 막 올린 신상이면 이 구간에서 버티기가 힘들어. 지인한테 돌려서라도 초반 리뷰 2~3개 만드는 게 맞음. 찜 쌓이고 있다는 건 상품 자체는 맞는다는 신호니까, 거기서 포기하기엔 아까운 거임.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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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배송비 무료조건 설정하니까 바로 먹혔다고 했는데, 그게 정산액까지 신경쓰면서 맞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ㅠㅠ
배송비와 상세정보 보완이 전환을 가르는 핵심이네요. 특히 초기 리뷰 확보 전략 부분이 실질적입니다.